눅 4:31~44
예수님은 갈릴리 호숫가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종교적인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시기보다 갈릴리 주변에서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갈릴리 가버나움은 무역로와 세관의 중심지로 경제적으로는 부유했는지 모르지만유대인들에게 이방인보다 더 이방인 취급을 받았고, 반란자들의 동네라는 오명을 갖고 있었던 동네로 수비대의 삼엄한 경계가 있었습니다.
가버나움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동네였습니다.
예수님의 계심은 진정한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 4:15~16)
예수님은 가시는 곳곳마다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능력과 권세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는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참된 위로가 있었습니다.
말씀 선포와 치유의 능력으로 누구든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오늘 하루 위로의 주님, 능력의 주님을 기억합니다.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위로를 오직 주님만이 주실 줄로 믿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