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골로새서 1:1-8

1. 바울의 인사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사도로 소개합니다. 사도는 보내심을 받은 자입니다. 보내심을 받은 바울이 하는 말의 권위는 바울을 보내신 분인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 권위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골로새교회에 있기를 구하며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 이것이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2. 바울의 감사
바울은 골로새교회를 생각할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이유를 밝힙니다. 첫째는 그들에게 있는 믿음 때문이요, 둘째는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 때문이요, 셋째는 하늘에 쌓아둔 그들의 소망 때문인데 이 소망은 복음으로 인하여 열매를 맺고 자란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말씀에 근거한 든든한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성숙한 사랑과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가지고 복음의 열매를 맺는 것이 성도의 합당한 삶입니다.

이 모든 특징이 우리에게도 있어서 우리를 보는 사람들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자라가며 복음의 열매를 맺는 자라고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