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은 제사를 드리는 자의 자세에 대한 말씀입니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자와 악을 행하면서도 회개치 않고 제물을 드리는 자가 보여집니다.
전도자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주신 말씀에 삶을 비추어보면서 삶이 변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제사의 정신임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 때마다 제사를 드릴 때 삶의 변화보다는 제사의 형식에 더 치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면서 수고는 했지만 삶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함으로 전혀 유익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제사의 기본정신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제물을 바치려 나아가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며 특히 서원은 하고 못 지키는 것보다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붙잡고 나의 언어생활을 돌아봅니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말을 조심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지 않도록 내 입술을 지키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나를 이끄시고 친히 돌보셔서 말로 범죄치 않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