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1-11

할례받아야 구원받는가(1-5절)
율법 준수는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선민의식과 혈통적 우월주의에 빠져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의 우월의식이나 배타주의 등으로 영혼 구원의 길이 막혀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주를 믿는 누구에게든 차별 없이 구원을 주는 기쁜 소식입니다.

주 예수의 은혜로 받는 구원(6-11절)
하나님은 혈통이나 인종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열린 예루살렘 공회에서 많은 변론이 오간 끝에, 베드로가 중요한 발언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도 능히 메지 못하는 멍에 같은 율법을 지키도록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밝힙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곧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