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구약의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만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음란과 방종과 타락에 대하여 알기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후 구름과 바다를, 만나와 반석의 물을 먹을 것을 세례와 성찬에 비교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가운데 있었던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방종과 음란과 우상숭배에 빠져 심판을 받게 된 것처럼 너희도 우상숭배에 드려진 제물을 먹으면서 우상숭배에 빠져 죄가운데 있는 것을 합리화하고 정당화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판을 받을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과 자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기 위한 것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 믿음이 있다고 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와 권리를 방종과 우상숭배 이어지는 일들을 행하면서도 죄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 대하여 간과하시지 않으시고 심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은헤를 구하는 것이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비록 실수하고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겸손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