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2-1-12

1-3절 다윗은 악한 자들의 공격으로부터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고난에 처한 자신의 영혼을 향해 잠잠하라고 말합니다. 고난으로인해 요동하고 떠들수록 마음은 더욱 힘들어질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홍해 앞에 선 모세에게 잠잠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어차피 인간들의 소동에서 구원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윗은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굳건한 반석 같은 신뢰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적들을 방어할 최고의 요새이십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도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그의 원수들은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습니다. 기울어진 담과 울타리는 언젠가 무너집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다윗이 계속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구원으로 삼는 자들은 고난 중에 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