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소망(1-5)
어떤 역경이 와도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 언약적 교제의 핵심입니다. 지금 신부는 악몽과 같은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잃어버린 듯한 시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주변 사람의 말도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어둠이 더 짙게 느껴질 때일수록 빛 되신 주님께 한 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신랑의 행차(6-11)
본문은 신랑의 행차 모습을 묘사합니다. 행차 행렬이 내는 먼지가 기둥처럼 높이 솟고, 멀리서도 향기가 납니다. 이 장면은 신랑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연상시킵니다. 포기하지 않고 언약을 신실히 지킨 신부를 만나러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장치 누릴 영광은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11/25 토
아가3:1-11
1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를 만나지 못하였다.
2 '일어나서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거리마다 광장마다 샅샅이 뒤져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겠다'고 마음 먹고, 그를 찾아 나섰지만 만나지 못하였다. (새번역)
사랑이 이처럼 강렬하다. 밤새도록 임을 찾게 만드는, 온 성읍을 돌아다니게 하는 이 힘은 사랑에서 나온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다. 그래서 교회가 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달기까지 구속사를 이루신 것이다. 그 사랑 받은 사람으로서 오늘도 그 사랑 안에서 섬기며, 사랑으로 살기 원한다.
아가서3장 6절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아서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성도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그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보며 기뻐할 것입니다. 저 또한 삶을 정결하게 하며 순결을 지키며 살아서 주님의 신부로서 마땅히 준비하겠습니다.
아가3:1-11
1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를 만나지 못하였다.
2 '일어나서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거리마다 광장마다 샅샅이 뒤져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겠다'고 마음 먹고, 그를 찾아 나섰지만 만나지 못하였다. (새번역)
사랑이 이처럼 강렬하다. 밤새도록 임을 찾게 만드는, 온 성읍을 돌아다니게 하는 이 힘은 사랑에서 나온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다. 그래서 교회가 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달기까지 구속사를 이루신 것이다. 그 사랑 받은 사람으로서 오늘도 그 사랑 안에서 섬기며, 사랑으로 살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