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아모스 6장 1~14절
* 제목 : 지도자의 바른 삶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아모스 6장의 말씀은 5장의 내용에 이어 당시 북이스라엘 지도자층이 범한 죄악과 타락함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자신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망각한 채, 안일함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는 지도자들을 고발하고, 그들이 범하는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12절에서 마지막 14절까지는 정의를 쑥으로 바꾸며, 허무한 것을 보며 기뻐하고, 지금까지 번영하고 누릴 수 있었던 모든 힘이 자신들에게서 나온 것인 양 교만에 빠져 있는 그들의 모습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그럴 듯한 번영일지는 몰라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일으키시게 되는데, 그 나라는 북이스라엘을 멸망하게 만든 앗수르 제국을 말씀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ㅏ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특권층의 착취와 가난한 자들의 눈물의 대가로 부와 영광을 누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도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암6: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있고 세상의 근심이 있습니다. 바울에 따르면 세상근심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을 위한 회개로 이어진다 말씀합니다(고후). 어떤 근심이든지 과정가운데 분명한 영적증거가 주어지는데 미움과 교만 분노로 이어진다면 세상근심, 아픔가운데 자아성찰과 그로인한 진정한 회개와 변화로 아어진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근심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세상근심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늘 깨어 기도할 수 있기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안에서 구원의 지평을넓히며 매순간 진정한 회개의제사를 드리는 삶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1월 8일(수) 암6:1~14
말들이 절벽이 있는 바위 위에서 달릴 수 없고, 소가 거기서 밭을 갈 수 없는 신앙의 상식을 벗어나는 삶이 내게 일상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정의를 쓸개로,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는 어리석은 인생이 아니라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가는 일에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일함과 게으름도 하나님 앞에 죄가 됩니다 사역을 시작하면서 내가 돌아보아야할 영혼이 있고 내가 해야할 일을 앞에 두고 내 자리를 지켜나가지 못한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몸이 아플때지만 그것을 핑계로 나는 좀더 쉬자하며 하루를 넘기고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몸이 약하다는 이유가 분명하지만 약한대로 오늘을 살아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힘을 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일이 있고 하루하루 이루어가야 할 일이 있는데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하지못한다는것이 내 안에서 허락되지 않는것같습니다 말씀앞에 그리고 고역자로 세워진 자리에서 부끄러움이 되지않는 오늘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곧 사라져버릴 세상것들로 기뻐하지않고 영원하신 주여호와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