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사야29:15-24

15-16절 '화 있을진저' 재앙을 담은 엄중한 경고입니다. 그 새상은 자기 계획을 하나님께 숨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둔 곳에서 행하며 자신들의 계획을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자부하고 은밀하게 모의하며 계략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의 모의와 계략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인간이ㅡ 가장 큰 착각은 은밀한 계획을 하나님이 모르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피조물에 부로가하다는 사실을 망각할 때 인간은 교만한 일, 오만한 일을 도모하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밖에 없고 정직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ㅏㄷ.

17-21절 인간의 은밀한 계략과 비밀스런 계획이 모두 실패하고 교만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패역과 불순종을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도록 만드십니다. 이 변화는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바뀌고 다시 기름진 밭이 숲으로 바뀌는 것처럼 엄청나고 놀랐습니다. 이런 변화의 원인은 강포한 자들이 사라지고 오만한 자가 그치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귾어졌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하나님의 책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어둠 가운데 있던 맹인이 보게 될 것입니다. 겸손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으며 연약한자, 가난한 자, 온전치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쓰이 그들에게 들려 기쁨이 충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