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0:20-34

오늘 본문 이사야 10장 20절에서 34절까지의 주제는
남유다의 남은 자들의 회개와 앗수르 침입으로부터 구원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남은 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앗수르의 침입이 닥쳐 올 것인데, 구원받게 될 것이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세부분으로 다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 부분은 20절에서 23절까지로서 그 내용은 남유다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대회개 운동을 예언합니다.
오늘 20절은 ‘그 날에’로 시작하는데요.
그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두 번째 부분은 24절에서 27절까지로 앗수르의 침입으로부터 남유다가 구원받을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4절,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오늘의 마지막 세 번째 부부은 28절부터 34절까지의 말씀으로, 핵심은 침략자 앗수르의 파죽지세 같은 공격이 있을 것이나 결국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로 인하여 패망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33절입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가지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쇠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니 레바논의 권능 있는 자에게 베임을 당하리라

우리는 오늘 이사야 10장 20절에서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이 구절에 새겨진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구원하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할 헛된 것들에 기대고 의지하지 말고, 온전히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눈 앞에 있는 상황으로 두려워하지 말라. 눈에 보이는 것들로 인하여서 두려워하지 말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말씀따라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