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하나님의 심판이 단호함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심판을 듣고 슬퍼하며 후회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줍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기 전에 진실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시란 회개에 이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을 위해 진실한 회개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6.13.화 QT
민수기 14:39-45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44절)

올라가지 말라는 모세의 명령을 들었음에도, 그래도 자기 고집대로 행하는 백성을 봅니다. 지금까지 이들의 누적된 불순종이 오늘의 이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주의 도우심과 은혜로 '순종의 근육'을 더욱 단련시켜 나가는 하루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2절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 주님없는 삶은 패배와 좌절뿐입니다. 오늘 주여호와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능력이 충만하게 제게 임하옵소서. 저의 손길이 닿는 모든 환자가 나음을 얻게 하옵소서

모세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크게 슬퍼하며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 범죄함에 대한 회개를 올려드리려고 했지만, 모세가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다고 하며 반대하였습니다.
  용서를 구하러 가는 자리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끝내 그들은 산꼭대기로 올랐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회개함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길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그 속은 하나님의 생각과 멀어지는 것임을 깊이 느낍니다. 두렵습니다. 어떤 형식적인 면과 같이 인간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하려는 인간의 죄악된 모습이 무엇인지 그 깊이를 다시금 보게 됩니다. 오늘도 이런 잘못의 자리에 서지 않기를, 하나님께 진정으로 설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다짐해 봅니다.

민수기 14:39-45

하나님의 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본문에서 보게 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으로 당장 나아가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늦게 자신들의 고집대로 나아가고 맙니다.

그 결과는 참혹하게 돌아갔습니다.

저 자신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욕심대로 나아갔던 적은 없는 것인가에 대해서 되짚어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그리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마음을 알지 못하고 가나안땅으로 가겠다 말합니다 가나안땅은 이미 백성들에게 주시겠다 말씀 하셨지만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해 그 마음에 두려움에 잡혀 불평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나는 하나님께 어떤 마음으로 반응하고 있을지.. 지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최선인줄 믿습니다 가나안을 주시겠다하신분이 하나님이시요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신의 원하는 대로 행하는 그러한 모습은 화를 부를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님을,, 저또한 이런 상황에맞닥뜨릴때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행하기를 원합니다

44절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사람이 어떠한 중요한 일을 할 때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원망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결정을 굽히지 않고 산에 올라가 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묻고 그 분의 결정을 따르며 생각을 돌이킬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지도 않았고 신뢰하지 않았던 모습을 돌아봅니다. 말로만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겠다고 말로만 선포하고 그 삶을 따라가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문제가 오면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기도해야하는데도 포기하고 주저앉아서 인간의 마음으로 나아갔던 적을 많이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신뢰하면서 나아가길 원합니다. 늘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그길을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더 바짝 엎드리길 원합니다.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을 하나님께서 들으셨다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진말로 원망하고 분노한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의 작은 음성까지도 들으시고 이루시는 분임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작은 기도소리도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나의 삶을 지켜보시고 내 음성에 귀기울이심이 오히려 소망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마음의 묵상과 입술의 말이 주께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