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민8:14-26
(민8:24-25)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4, 2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의 성막 봉사 시기를 25~50세까지로 정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적절한 때와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전도서 3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전3:1-8)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하나님의 일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데 너무 나이 많아 힘들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할 힘은 있는데 종교의 자유가 없어서, 혹은 핍박이 심해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일할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일할 힘이 있을 때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뼈마디가 굳어지고 몸이 후패하게 되면 아무리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때가 분명히 오게 됩니다.
오늘 현재, 지금 이라는 뜻의 영어단어가 present입니다. 그리고 이 단어는 동시에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의 상급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건강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오늘하루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기를, 교회와 세상을 위해 작은 몸짓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귀하고 복된 삶 살수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만날 그때, 후회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 인생을 돌아볼 때, 참 감사하다라는 말이 우리입가에서 저절로 고백하는 성도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