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족의 삶을 위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 속에서 살았던 모세의 삶은 지금으로 생각해 볼 때,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과학과 문화 등 발전이 없었던 시대, 사람의 힘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야 했던 그 당시, 무려 200만 명 이상이 되는 각기 생각과 마음도 다른 한 민족을 이끌어야 하던 그 심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움직였으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큰 능력의 손으로 잡아 주시던 힘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주의 말씀입니다. 지휘관들이 드린 제단의 봉헌물들의 결론에 해당하는 본문의 마지막 절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모세가 힘을 낼 수 있었던 힘은 하나님의 음성, 곧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나의 삶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원동력은 누구로부터 나오는지... 하루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주의 말씀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89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 주여호와하나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준행케 하옵소서. 저의 생활이 거룩한 산제사와 제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 하나님께 말하려고 할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는 소리를 먼저 듣습니다 한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는 하나님이 어떻게 해주시기를 원하는 마음보다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묻고 그 말씀을 따라야합니다
경험도 아니요, 능력도 아니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공동체는 기도의 불을 켜고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함께 이루어갑니다. 그 가운데 살아계신하나님을 체험하고 우리 공동체를 세우시고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리더자는 참으로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백성들의 형편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야하는데 그것을 지혜롭게 할수있기를 원합니다 공동체가 주의 말씀과 내 생각은 다르다며 분리된 마음일 가질때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주의 말씀을 이루어 갈 수있을지 늘 고민이 됩니다 오늘 모세처럼 주의 말씀을 먼저 듣고 행하는 사역과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5.26. 금 QT 묵상
민수기 7:84-89
"모세가....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89절)

오늘 본문을 보면서 영적 리더십의 핵심을 재확인합니다. 영적 리더는 자신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대역사에 동참케 하신 빅 보스(Big Boss)께 집중하고 있다가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흐트러져있는 저의 주파수를  주께 고정하고, 주 음성에 귀 기울이기 원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호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모습은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드릴 합당한 봉헌물을 준비하였고 또 그렇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회막 안에서 하나님께 말하려할 때 오히려 하나님은 먼저 말씀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삶의 봉헌물을 정성껏 드리며 그런 사람을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민수기 7:84-89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의 합계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질 때 회막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예물,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

저 자신도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삶의 전부가 하나님께 드려짐과 동시에 하나님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민7: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오늘의 본문을 통해 2가지를 깨닫습니다. 1.거룩한 예배를 드릴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2.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예배를 의무감으로 드리는것이 아니라 감격과 기쁨으로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의 생각을 하나님께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음성이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