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말씀은 이제 진을 편성하고 거기에 맞게 행군하는 순서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유다,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진을 치고, 남쪽에는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진을 치고, 서쪽에는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지파가 진을 치고, 북쪽에는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각각 진을 치고 행진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문 1절과 2절에서 기록하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진을 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힘이 회막으로부터, 즉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회막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진을 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신앙인의 삶을 되돌아볼 때, 모든 방향은 회막을 중심으로 하며,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함을 알게 됩니다.
민수기2:1-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이스라엘 각 지파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영에 섭니다. 이것은 모두 각 지파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각 지파별로 말을 듣지 않는 지파가 나올법도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군대는 명령에 불복하면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하나님의 명령도 지키지 아니하면 죽는 것이지요. 과연 나의 삶에 하나님의 명령을 얼마나 따르고 있나 돌아봅니다. 나의 모든 삶과 생명까지도 모두 하나님께서 담당하고 있으신데 그러한 분의 명령을 흘려듣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이제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진을 치되 구체적으로 진을 쳐서 행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힘과 능력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행진은 회막을 중심으로, 오직 하나님의 명령으로부터 나오는 힘으로 감당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의 삶의 힘은 주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되고, 말씀으로 진행되며, 말씀으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말씀을 방해하는 것은 버림으로 오직 말씀만이 사람에게, 생명에게 전해지는 이 시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나도 말씀 속으로 더 들어가는 훈련을 해야 함을 새깁니다. 후에라도 기억이 난다면, 가슴에 새겨야 한다면, 다른 어떤 좋은 말이 아니라 주의 말씀이 새겨져야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요청임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중앙 회막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둘러싸서 진영을 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께 붙어 있는 모습을 통하여 보호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적으로 의지해야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말하기를 “하나님은 이러한 분이시야”라며 결정권을 이미 내려버린 말보다는 “하나님 오늘 당신과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며 그분을 의지하는 모습 속에서 저는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민수기 말씀을 읽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동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때 어떤 마음으로 말씀하시는지를 알아야합니다
회막과 레위 사람의 진을 중심으로 각 지파대로 진을 치고 이동하게 하시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에 훈련이 되지않으면 경험을 앞세우고 다수의 힘에 따라 움직일 수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니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고백해야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다면 질서있게 이동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오늘도 기억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행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이스라엘 각 지파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영에 섭니다. 이것은 모두 각 지파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각 지파별로 말을 듣지 않는 지파가 나올법도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군대는 명령에 불복하면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하나님의 명령도 지키지 아니하면 죽는 것이지요. 과연 나의 삶에 하나님의 명령을 얼마나 따르고 있나 돌아봅니다. 나의 모든 삶과 생명까지도 모두 하나님께서 담당하고 있으신데 그러한 분의 명령을 흘려듣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