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 누가복음 17장 11~21절
* 제목 : 기적에서 감사의 열매를 맺는 믿음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열 명의 나병환자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소리 높여 외칩니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이에 예수님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시며, 그들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나병에서 이제 일반인으로 돌아온 그들은 각기 돌아가다가 그중에 한 명만 예수님에게 큰 소리로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다 떠나고 이방인만 남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자신이 누구 때문에 치료를 받았는지,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유일하게 생각한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 한 명뿐이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사람은 이런 자입니다.
눅17:11-21
1. 말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6절)
2. 묵상: 열 명 가운데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린 한 이방 사람을 봅니다. 예수로 인하여 B.C.와 A.D.로 바뀌어버린 그는 ‘감사’로 예수님께 보답합니다. 어쩌면 내 삶에 가장 큰 문제는 감사가 없는 삶, 즉 ‘감사less’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 앞에 늘 엎드리어 충만한 감사로 보답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너희 안에 있다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나라는 여전히 기다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주님의 마음 그 자체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열려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나라를 하나씩 열어가고자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구체적인 고민을 이어갑니다. 늘 부족하지만, 주님의 생각을 열어가는 자리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열려지기를 믿고 움직이고자 합니다.
나병환자 열명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나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중 한사람만이 예수님께 와서 감사했습니다. 기적을 체험하더라도 감사함이 없다면 거기서 멈춰버립니다. 예수님께 감사한 그 사마리아사람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저또한 믿음이 더욱 굳세어지기를 원합니다. 감사로 하루를 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발견한 나병환자들이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님을 불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한 내용을 반복하여서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 사람들의 병을 고치셨다는 사실을 들었던 그들이었다면 당장에 가까이 가서 예수님의 옷을 붙잡고 “나의 병을 고쳐주세요” 라고 간절히 말씀드려야하는데 오늘 본문 말씀에는 멀리 서서 소리를 높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의 기록을 바탕으로 나병환자들이 예수님께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들을 막고 있는 어떠한 무리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병환자를 멀리하고자하는 시선들 그리고 압박에 의해서 나병환자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 예수님께 나아가고 싶어 하는 어떠한 사람을 내가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돌아봅니다. 어떠한 사람에게 압박과 시선으로 그들을 괴롭혔던 것을 아닌지 생각해보며 다른 이들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예수님의 물음에 내 자신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역의 바쁜 일정가운데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아가게 됨을 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 왔는데, 앞으로 일에 대하여 염려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약함 믿음을 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신뢰하며 살아왔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기적같은 인생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병환자의 9명 중의 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적만 바라보고 그 기적을 이루어지면 저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채워졌다고 날뛰면서 주님의 역사하심과 놀라움을 모른척하지는 않았나 묵상해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겸손하고 비록 나의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칭찬을 받고 주님의 격려와 관심 속에 살아가는 오늘 하루도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은 서로의 관계를 친밀하고 신뢰를 만들어 줍니다 물론 그 은혜에 대한 인사를 기대하고 도움을 준 것은 아니지만 주님은 본문에서와 같이 나병환자를 낫게하십니다 주님이 하라 하신대로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 나음을 입은 나병환자중 한 사람이 주님께로 다시 돌아와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이 한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오늘을 살아가지만 그 은혜를 잊고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일상을 살면서 내가 하지 못할 일들을 주님은 충분히 하시고도 남는 능력이 있으시다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원합니다내 인생에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누리며 감사하으로 이 하루를 살기를 원합니다
1. 말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16절)
2. 묵상: 열 명 가운데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린 한 이방 사람을 봅니다. 예수로 인하여 B.C.와 A.D.로 바뀌어버린 그는 ‘감사’로 예수님께 보답합니다. 어쩌면 내 삶에 가장 큰 문제는 감사가 없는 삶, 즉 ‘감사less’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 앞에 늘 엎드리어 충만한 감사로 보답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3. 기도: 주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