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9:46-62
1. 말씀: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60절)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62절)
2. 묵상: 예수를 따라는 사람들은 장차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존재는 이 땅이 아닌 장차 도래할 그 나라에 있다. 그러므로 이들은 그 나라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 뒤 아볼 여유가 없다. 임박해 있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해야 한다. 뒤돌아보며, 가슴 아파하며, 가슴 졸이며 할 시간이 없다.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
아직도 이 땅에 익숙한 생각의 태도와 마음을 본다. 날마다의 영적훈련이란 이 땅에서 ‘그 나라’의 삶을 훈련하고 연습하는 것이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나를 따르라고 하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는 쟁기를 잡고 밭을 가는 그 밭의 주인의 심정으로 앞을 보고 가꾸어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따르겠다는 의지와 결단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도 무엇을 보고, 어디를 향하여 밭을 갈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방향이 정확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삐끗하거나 멈칫해도 다시 가야할 그 라인에 서게 됩니다. 주의 말씀 앞에서 내 삶의 방향,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그 목표지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음의 훈련을 더해 가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따르겠다는 의지와 결단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도 무엇을 보고, 어디를 향하여 밭을 갈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방향이 정확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삐끗하거나 멈칫해도 다시 가야할 그 라인에 서게 됩니다. 주의 말씀 앞에서 내 삶의 방향,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그 목표지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음의 훈련을 더해 가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