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이 인간의 운명을 바꿉니다.
오늘의 본문은 혈루증 앓는 여인과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신 두 사건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두 사건을 통해 이들의 믿음과 간절함이 얼마나 컸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거라사 지방에서 예수그리스도가 도착하기 전부터 기다린 회장장 야이로, 그리고 자신의 절망적인 몸을 이끌고, 고통과 수치를 무릅쓰고 예수그리스도를 만진 여인, 이두 사건을 통해 인간의 간절함과 믿음이 그 사람의 운명을 바꾸게 됨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그 간절함과 믿음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거라사 지방의 사람들과 대조를 이룹니다. 거라사 귀신이 떠나자,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지방에서 떠나도록 간청합니다. 주님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제적 손실등을 따져 주님을 떠나게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시간 우리의 기도가운데 이러한 간절함과 믿음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응답이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 주님은 우리 각자 한사람한사람에 대해 깊은 사랑하시며,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는데 있어, 그의 부모와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즉 이 치유가 이슈가 되기를 원치 않으시고, 당사자 들에게 깊은 묵상과 은혜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주님이 필요한 한사람한사람을 주님께서는 찾아가시고, 치유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혈루증 걸린 여인또한, 그녀를 직접 찾으시고, 그녀의 마음속에 있던, 두려움과 불안조차, 주님께서는 치유하시고, 평안을 허락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한사람한사람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 주님이 이시간 우리의 기도를 듣고 찾아오시기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와의 인격적 교제를 회복하시기 원하십니다. 이시간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 한사람한사람 모두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기 원합니다.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어 평안이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3. 오직 주님만을 구할 때, 우리 안에 모든 어둠과 죄의 사슬이 끊어집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만나셨을 때, 야이로의 딸에게 임했던 죽음의 사슬이 끊어집니다. 그리고 사람들, 특히 주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과 조롱이 모두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을 만날 때, 우리를 사로잡은 거짓의 영들, 죄와 허물이 떠나감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할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여야함을 오늘 본문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주님이 만지시면 모든 것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