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성도를 대하는 자세(1-10절)
하나님께서는 오늘 바울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의 다양한 성도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늙은이, 늙은 여자, 과부 등등. 그러면서 자기친족 특히 자기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하십니다. 가족에 대한 1차적 책임은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을 잘 돌보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젊은 과부를 향한 권면(11-16절)
당시 젊은 과부들 중에는 게으름을 피우거나 이집 저집 돌아 다니면서 험담을 늘어놓아 공동체를 어지럽게 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젊은 과부들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젊은 과부에게 친척이 있다면 그들은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 교회의 짐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 속에서 교회가 하여야 할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라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교회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가족공동체 안에서 서로에 대하여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외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어른들을 아버지에게 하듯 하라고 권면합니다. 젊은이에게는 형제와 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서로 긍휼이 여기며 존중하며 마음을 다해 섬겨야 함을 깨닫습니다. 항상 존중하는 마음의 자세를 잃지 않고 섬기는 자세로 가족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딤잔5:6)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잠16: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세상의즐거움은 육신을 잠시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것은 밑빠진 그릇에 물을 붓는 것과 같아 채워지지 않는 갈급함으로 영원한 사망에 이르는 길이라 성경은 증언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마르지 않는 샘이 되신줄 믿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영원한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삶 살게 되는줄 믿습니다. 예수님으로 살게 하소서. 그 사랑을 전하여 죽음의 길을 걷는 많은 이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삶 살게 하소서.
\ 새해를 시작하며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진정한 예배자로서의 삶을 고민하고 결단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본문의 말씀은 기록된 표현으로 늙은이와 젊은이, 과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당사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서로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보니 이는 가족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가족, 친족을 잘 돌보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무나 분주한 삶을 살다 보니 잘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교회는 머릿돌인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믿음안에서 서로의 삶을 돌아보고 믿음 가운데 살수있도록 서로 사랑하며 섬겨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주님을 다시 생각합니다. 주님이 지금까지 몸소 보여주신 섬김이 교회와 가정에서 실천이 되기를 기도한다. 가정과 교회가 건강할때라야 내가 건강할 수있다는 것을 다시 되새겨봅니다. 어느 지체도 마음이 상한 사람 없게 돌보신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 받아 나도 그렇게 살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대하고 마땅히 취할 모습인데도 이러한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공동체속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이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대할 때 마땅히 취할 자세입니다. 이런 모습이 있을 때
천국과 같은 아름다운 공동체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섬김을 통해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하길 원합니다. 안위만을 바라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웃의 형편을 살피고 그들의 필요를 채울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갖는 삶이 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디모데전서5:1~16
선한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야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반드시 그 증거가 따를터인데 그 증거가 선한 행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는 과연 이러한 행실을 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 것을 증거하며 살아가도록 나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붙들어 주세요.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기뻐하며 높여드리며 나가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