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다윗은 구원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의롭고 깨끗한 삶을 살았다며 신의 의로움과 완전함을 당당하게 자랑하고, 주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말합니다. (20-24) 물론 우리의 의로움이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로움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고 완전하고 깨끗하게 여겨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의 길을 가고, 여호와의 도를 지키며, 악에서 자신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기에 자신의 의를 따라 여호와꼐서 상을 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도덕적 기준을 따라 판단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주님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로운 자요, 거룩한 자요, 승리자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다윗이기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승리를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고, 주님의 백성이 가는 길에 등불과 방패가 되셔서 자기 백성을 지키심을 믿을 수 있기 원합니다.(28-30절)

그러므로 본문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만나거나 악인에게 무고히 핍박당할 때, 전쟁터와 같은 세상에서 공격당할 때, 우리가 힘차게 외쳐야 할 우리의 노래가 되는 것입니다. 오직 구원과 의롭다하심은 하나님으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