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6:1-11

피난처와 복 되신 하나님(1-4절)
다윗은 그의 군대나 나라를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 즉 '복'은 주님밖에 없기에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 의지하면 당장에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같지만 결국 후회와 괴로움만 더 커지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안정감(5-11절)
오늘 다윗은 하나님 안에서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말합니다. 성전 안에서 혹은 예배당 안에서만 만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일상 가운데 날마다 만나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만 혹은 기도시간에만 느껴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항상 내 앞에 계시는 하나님, 나의 오른 편에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인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시므로 말미암아 다윗이 누렸던 은혜, 로렌스 형제가 누렸던 은혜가 여러분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