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 12장 13-17절

16-17절을 보면 예수께서 데나리온 하나를 드시고서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에게 이 형상과 이글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이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가이사의 화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이사에게 낼 세금은 정직하게 가이사에게 바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높은 법이 있는데 그 법은 하나님의 법이니 하나님께 바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왕권은 하나님 법아래 있으니까 가이사에게 정직하게 세금을 바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왕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는 것입니다.

세상 법테두리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있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법을 꼭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 법은 잘 지키면서 하나님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삶에 스스로 문제를 만드는 것이지요.
세상법과 하나님의 법은 분리가 아니고 연결된 것을 기억해애 합니다. 그래서 세상법은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의 법을 잘 지켜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