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0:1-15

하나님께서는 인내하시는 가운데 타락과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호세아를 통하여 메시지를 던지십니다. 그 속에는 궁극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멸망을 말씀하시면서도 그들을 사랑하시기에 끝까지 돌아올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돌아오지 못할 때에는 결국 멸망을 초래하게 되지만 돌아 왔을 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슴에서 피가 터지는 것같이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목놓아 외치고 계십니다.

저 자신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희망이 없는 세상처럼 보이지만 끝까지 진리를 외치고 그 가운데 사랑을 품어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불의 앞에서 의로움을 외치고 정의를 실현 시키는 가운데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호세아 10:1~15
사람은 풍족함을 누리면 누릴수록 자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즉, 두 마음을 품게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카멜레온과 같이 장소에 따라 삶의 모습이
바뀌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점을 강력하게 비판하시고
징계를 선언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인간 또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으며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혹 풍족함으로 두 마음을 품고있진않은지 돌아봅니다.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하시고 아낌없이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위해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호 10:1~15)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과 이루게 하신 모든 은혜를 잊고 자신의 공로와 힘으로 모든것을 이루어냈다고 여겼습니다.
또한 그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것들을 섬겼습니다. 굳은 마음을 가진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묵은땅을 갈고 하나님을 찾을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비록 하나님앞에 죄를 범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의 의의 빗줄기로 인하여 그들은 다시 하나님을 찾을 수 있고  마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삶 가운데서도 죄로 인해 딱딱하고 굳어진 마음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혹시 그러한 마음이 있을지라도 능력되시며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운 단비로 나의 굳은 마음밭이 부드러워지며 다시 하나님과 온전한 회복된 관계를 누릴 수 있음을 알고 그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감격합니다.
나로 온전히 다시 회복하게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그 주상을 허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벧아웬의 송아지’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1세 왕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대체하기 위해서 세운 금송아지는 앞으로도 여러 왕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같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다름 아닌 지금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우상을 섬기는 일을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가시와 찔레가 오늘 예배하는 자리에 생기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기를 훈련하겠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하루 이틀정도 짧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이 아님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다시금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더디 하며 관심 없어 합니다.

지금도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지만 저의 영의 눈과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염려됩니다.

결국 망해버린 북이스라엘처럼 망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을 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존귀하고 거룩함을 인정하며 나의 삶 전체를 하나님 말씀에 대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호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이스라엘은 그의 열매로 비본질적인 것들에 집중하였음을 본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열매로 화려함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만족을 의해 사용하였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열매들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는 하루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