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마서 11:1-12

1-6절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남은 자가 있습니다. 바울은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끓지 않은 7000명의 신실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예수님을 거부한 이스라엘 사람이었지만, 후에 예수님을 만나 복음 전파를 위해 선택된 종으로 부름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확장을 위해 남은 자를 반드시 예비해 두십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을 통해 당신의 놀라운 사역을 끊임없이 펼쳐 가십니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실한 남은 자가 되어야 하비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선포하며,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이 시대의 남은 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7-10절 이스라엘은 종교적 행위를 강조한 민족이었습니다. 자신들이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종교적  규례들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중심에 빠진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진실하 사랑과 겸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적으로 우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눈과 귀가 흐려져 영적인 판단력이 떨어짐으로 스스로 울무에 걸리도록 두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행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행하는가보다 전에 우리 중심에 사랑과 겸손이 있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