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가복음 7장 1-13
장로들의 전통에만 집착함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5절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는 것을 비난하는 구절입니다.

어느정도 이들이 이 전통에 집착을 했는가 하면 ‘쉬브타’라는 악마가 사람들이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 사람들의 손 위에 올라앉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사람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에 손을 대면 그 악마가 그의 음식으로 옮겨와서 그 음식을 위태로운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가르쳤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처구니 없어하겠지만 이것이 그 당시 랍비들의 실제 가르침이었다는 사실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바른 가르침이 참 중요합니다.
바른 전함이 참 중요하다는 겁니다.
먼저 말씀을 받은 우리의 삶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더욱 책망을 받은 이유는 그들이 먼저 말씀을 배우고 익혔기 때문입니다.


조그만 생각해 보아도 우리는 이미 먼저 말씀을 들은 자들입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다른 공동체에서 우리는 먼저 말씀을 들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인의 색깔을 띠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말씀을 먼저 맡은 자요, 들은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책임이 지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책임을 물으시지 않우리의 책임을 물으시는 것입니다.
바른 가르침, 바른 전함의 자리에 서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