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예수님께서 사랑에 대하여 다시 말씀하신 이유는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의 범위가 너무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멸시당하던 죄인과 이방인까지 품으시는 사랑입니다. 미워하는 사람까지 품을 수 있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빛의자녀로 사랑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 가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원치 않는 사람조차 품을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요일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 라는 바리새인의 질문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님을.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아는 것'은 '만나는 것'이고 '만나는 것'은 '전인격적인 교제'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인격이 우리에게 부어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한없이 쏟아지는 사랑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깊이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계명을 지킬수 없습니다.
이 사랑을 경함하지 못한 채 계명을 나의 힘으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삶속에서 모순이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서 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기'원합니다. 힘써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충만히 누리는 오늘하루 되게 하소서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아멘.

“새 계명”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 곧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그 사랑 가운데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비추었을 때 내가 어찌 그 사랑 가운데 거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부끄럽고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안에 거할 때 사랑의 길, 곧 온전한 자리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주의 음성에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옳고 그름, 무엇이 바른 것인지 내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제 판단하기보다 사랑의 길에 서기를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같은 결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죄송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결단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일을 준비해 봅니다.

(요일 2:1~11)
하나님을 진정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그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음은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거나 혹은 알지 못하는데 거짓말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길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빛되시고 거룩하시니 그 하나님을 따라 나 역시 빛가운데 거하는 삶, 거룩하고 정결한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로 화해하게, 화목하도록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리고 삶을 닮아 나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0절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 가족과 형제들을 사랑하며 잘 챙기게 하옵소서 , 거리낌없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 죄인에게도 참빛되신 주예수님께서 함께 하옵소서

요일2:1-11
1.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10,11절)

2. 형제 사랑하는 자는 빛에 거하게 됩니다.

3. 그러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는 것입니다.

4. 날마다 ‘빛’ 가운데 거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5. <기도> 주님, 온전한 형제 사랑에 이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