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5:8~11)
사탄은 우리의 취약한점과
상처를 가지고 공격하며
유혹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넘어지기를, 절망하기를,
실패하기를 원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며 유혹하려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공격과 유혹에 맞서지않으면 혹은 나의 힘으로
맞서려한다면 힘없이 끌려갈 것입니다.
오직 깨어있어 주의 말씀으로 맞서나가야합니다. 늘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빛의 갑옷을 덧입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입어 나아가야 함을 생각합니다.
오늘도 나의 약한점들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더욱 강하게 하여주시기를
구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나아갑니다.
주여 나로 유혹과 공격에 넘어지지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로 능히 맞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그를 대적하라" 믿음의 싸움을 적극적으로 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가운데 항상 경계하며 생각과 마음을 지키고 말을 조심하며, 때로는 영적 세력을 대적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참 많이 들어온 말씀입니다. 듣고 깨달으면 바로 변화가 일어날 줄 알았던 주님의 명령이었으나 매 순간 믿음을 굳건하게 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이런 말씀을 너무나 쉽게 선포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고보니 전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목회를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반복을 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지금처럼 아니 더 많이 말씀이 내게 역사하기를, 하나님의 마음이 내 속에서 먼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묵상하고 연구하겠습니다. “주여 함께 하소서.”

벧전 5:8-14

본문에서는 늘 깨어 있을 것을 강조합니다. 잠깐이라도 방심하는 순간에는 마귀가 그 자리를 틈타 죄악으로 덮을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십자가 사건으로 구원하셨지만, 죄악은 언제나 우리를 넘어지게 하기 위하여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있어 늘 깨어 주님만을 바라봐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을 생각해봅니다. 주님께서 값비싼 은혜를 아무런 대가 없이 저에게 베풀어 주셨기에 늘 은혜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악은 언제나 이러한 저 자신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저만의 약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점을 원수 마귀에게 허용하여 죄악 속으로 들아 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깨어 있는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저 자신이 되기를 원합니다.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구원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기전부터 그리스도 안에 내가 존재했다고 말씀합니다.
2. 잠깐 고난들 당한 너희
고난을 당할 때는 끝없는 터널속에 같인 것 같습니다. 나의 감정과 상황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고난을 한걸음 떨어져 객관적으로 볼 것을 요청합니다. 고난을 받지 않는 성도는 아무도 없습니다. 고난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입니다. 이 세상가운데 받는 고난은 장차 하나님과 함께 누릴 영광에 비길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주신 힘과 담대함으로 의연하게 견딜 수 있기를 원합니다.
3. 터를 견고하게
견고함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않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매일의 말씀묵상과 기도, 거룩한 독서를 통해 세상가운데에서 영적성장을 이루며 견고한 믿음의 반석위에 서게 하십니다.
 내가 이미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나의 고통에 매몰되지 않게 하시고 피조물들의 삶의 고통을 피하지 않고 연대하며 현실에서 치열하게 영적성장을 이루는 하루되기를 원합니다.

군생활때 전역을 앞둔 어느 날에  그동안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힘든 기간이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고비고비를 넘어가며 버틴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도 고난과 힘겨움이 찾아오지만 그 기간은 엄청 빠르게 지나갈것입니다. 근신하여 서로 힘을 합친다면 고난이 끝난후 우리는 더욱 단단해지고 굳건하게 될것입니다.

주님 우리로 하나게 되게하시고 화해하게하소서

베드로전서 5장 8~14절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에 근신하여 깨어서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그를 대적해야됨을 묵상합니다.
그런데 왜 매번 마귀에게 삼킴을 당하고 살고만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저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근신하여 깨어있는 것이 말로 전하는 것은 쉽다고 여길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삶에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근신하여 깨어있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는 음성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세상의 수 많은 소리에 신경쓰다보니 수많은 변화에만 신경쓰게 되고, 그렇다보니 본질적인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수 많은 소리에 집중하는 삶이 아닌 본질적인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에 집중하여 근신하여 깨어 일어나 마귀에게 집어삼키는 삶이 아닌 마귀를 짓밟아버리고 일어설 수 있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라 아멘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오늘하루도 분명 많은 유혹과 많은 어려움과 많은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주님의 말씀으로 사탄에게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지체들과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에게 권면과 위로로 믿음의 지체들이 더욱 강건히 믿음으로 곧게 설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능히 감당하게 하여 주실 것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깨어 있어야 세상의 빛과 소금 역활을 할 수 있듯이 마귀의 유혹의 넘어가지 않고 오직 주님의 생수의 말씀만 사모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