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분열은 죄로 인한 결과였습니다. 그들은 먼저 서로 등을 돌리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배반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라가 분열되고 국력이 약해져서 이방의 침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화평의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화평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화평을 이루고 있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며 진실된 관계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떠한 모습을 요구하실까? 라는 질문으로 묵상을 시작합니다. 갈라짐, 다툼, 시기, 질투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알면서도 이미 만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는 가난한자와 부자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 됨을 실현해야합니다.

그 역할을 우리에게 맡기셨고 왕이신 예수님께서 완전히 실현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열어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의 띠로 묶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절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 객지를 떠돌아다니는 나그네의 삶이 언제 끝날런지요?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을런지...이 세상보다 장차 가게될 천국본향 주님나라를 기다립니다
23절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 세상속에서 정결하게 지켜주옵소서.

(겔 37:15~28)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늘 함께 하셨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그들 스스로에게 좋은 대로 행함으로 두 나라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통일시키심으로 회복시키시며
거룩케 하시는 은혜를 더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도 혹은 고개를 돌려 다른 곳으로 갔을 때에도 그들이 남유다, 북왕국으로 나누어진 후 정복당하여 포로로 있을 때에도 늘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은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계시는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고 인정하며 내 맘속에 늘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되셔서 나와 더욱 친밀히
만나주실 것이고 나는 그분의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서 그 얼굴을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을
들어 헛된 나의 생각이 아닌 그분의 뜻에 따라 온전히 나아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를 바라보시고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나아갑니다.
더욱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