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1-10
1. 오늘 본문에서 몸은 예수님과 늘 함께 있었으나, 마음은 예수님을 너무나 멀리 떠나버린 유다의 결말을 봅니다. 그의 몸은 언제나 주님 곁에서 주님과 함께 주님의 일을 하고 있었으나, 마음은 주님과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2.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바와 같이, 우리 주께서는 이러한 유다에게도 회개하며 돌이킬 수 있는 여러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3. 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중심’(히브리어 레바브, 심장, 속사람, 영혼)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유다의 모습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몸과 마음이 따라 작동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인 것입니다.

4. 늘 아버지의 전에서 아버지의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것 한 가지도 아버지 하나님과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 마음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5. <기도> 아버지 하나님, ‘마음’다해, ‘정성’다해, ‘힘’다해 하나님 사랑하게 하시고, 이와같이 우리 형제자매들, 이웃들 사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