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고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갔음을 느낍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신앙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하나님께 어떠한 믿음 또는 신뢰를 드렸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굳건히 서있었는지 아니면 믿음으로 날마다 고백하였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하여 쓰러질 때도 있었고 믿지 못하고 의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우리들로 큰 믿음을 허락하셔서 그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2015년 동안 붙들고 살아온 말씀을 2016년 새해 첫날 묵상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보여지고 처해져있는 상황을 바라보지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것을
연습하며 달려왔던 시간들을
기억하여 2016년 더욱 큰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내가 믿는 것이 아직 내 눈에  보이지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될 수 없는것이라고 여겨질지라도 보이지 않는 너머에 실제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그 약속을 바라보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히 따라갔던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새해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많이 있지만, 본문 속에 나오는 에녹의 삶이 제게 도전이 됩니다. 그는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을 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린 인물임을 보게 됩니다. 창5:24을 보면, 에녹이 하나님과 삼백육심오세를 사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한 인물로 소개가 됩니다. 동행은 같은 방향을 보고 걷는 존재가 1명 이상일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같은 방향을 보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인물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그곳을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때로는 다른 길이 보인다 할지라도 계속해서 저의 마음을 다스려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