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의한 부자들의 최후(1-6절)
재물이나 물질 자체는 악하지 않습니다. 부당한 방식으로 재물을 착복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불의와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거룩한 성도로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살찌우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이 땅의 것을 베풀고 섬겨야 합니다.

2. 인내에 대한 격려(7-11절)
야고보 시대 부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며 천대했습니다. 이렇게 박해를 당하고 고난 당할 때 성도는 더욱 참고 인내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불의 앞에서 성도는 침묵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 역시 인내하는 사람이었음을 기억합시다.

3. 맹세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12절)
성경은 맹세 자체가 잘못이고 나쁘다 말씀하지 않습니다. 야고보 당시 유대인들은 맹세를 남발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기만하기 위해 애초에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는 것은 기만행위입니다. 성도는 따로 맹세할 필요가 없을만큼 정직하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