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언 24:1-22

지혜자의 교훈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1-2

사람이 지혜를 따라 의롭게 사는 데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악인이 그 악에 대한 징벌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세력을 얻고 형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과 악에 대한 보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은 선을 좇아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시험이 됩니다.
악인들의 형통은 하나님의 공의와 주권에 대한 의혹을 갖게 하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의롭게 살아야 할 명분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험을 극복하지 못하면 의롭게 살아야 할 명분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험은 극복하지 못하면 지혜를 따라 사는 의의 길을 포기하게 됩니다. 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하면서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면 결국 악인의 삶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혜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권고와 함께 그래야 할 두 가지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잠언에서 수없이 강조했던 바 대로 악인들에게는 장래가 없기 때문입니다(잠24:19-20)
악인들에게는 진정한 만족과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형통한 중에서도 영혼의 평안과 진정한 기쁨은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인에게는 그 의로 인한 화평과 기쁨과 만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