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해악(1-8절)
탐욕은 결국 우리에게 이로움보다 해악을 끼칩니다. 악한 자가 베푼 진수성찬을 먹으면 엄청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음식과 재물, 세상 것에 집착하면 남는 것은 허무함뿐입니다. 내 안의 욕망과 싸워 이길 때 영광을 얻습니다.
훈계의 유익(9-16절)
성도는 자기의 생각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마음과 귀를 열어야 합니다. 성도는 자녀에게 많은 재산과 돈을 남겨주려하기보다 신앙의 인격과 삶의 본을 물려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자녀를 멸망으로 부터 지키는 길입니다. 거룩한 삶을 이루는 길, 구원의 길은 말씀 안에 있습니다.
기도: 제 탐욕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것이나 이웃의 것을 움켜쥔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죄의 본성을 쳐서 주님 앞에 복종시키고, 지혜로운 마음과 정직한 입술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네게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속이고 베푸는 음식에 대하여 두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사랑으로 대접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함께 먹는 관원의 음식(1절)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6절)은 피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음식으로 대표되는 이 표현 속에는 호의로 가장된 모든 불순한 의도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주님 내게 분별력을 더하여 주셔서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옵소서
"훈계를 네 마음에
받아들이고 지식의 말씀에 네 귀를기울여라"(잠23:12)
훈계를 듣고 마음에받지않고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은 어리석으며
지혜없는자의 모습입니다.
내게 사람과 환경 그리고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더욱 귀기울이길 원합니다.
매일 주님의 지식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내게 주시는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말씀따라 순종하여행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말씀하심으로 내게 깨달음을 주시는 주님. 오늘도 깨닫게 하시는 말씀따라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하루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의롭다 칭함을 받았습니다.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아가지만 아직 육체의 모습과 옛사람의 모습이 '죄'라는 것을 통해 남아있습니다. 옛사람의 육혹과 죄된것의 유혹에 말씀으로 이겨내길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하시고 그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11/27(금) 잠23:1~16]
할렐루야! 미련한 자의 길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자의 길로 걸어가는 일은 그리스도인에게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때마다 두 길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모가 지혜롭게 행하고자 노력하는 자녀를 바라볼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처럼 주님께서도 연약한 우리가 지혜롭게 살아가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실 때 미소를 보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신앙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한 가치관,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마음을 함께 하며 내 가정에 주신 두 자녀를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찍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랑으로 더 품어보겠습니다.
속이고 베푸는 음식에 대하여 두 번이나 말씀하십니다 사랑으로 대접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함께 먹는 관원의 음식(1절)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6절)은 피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음식으로 대표되는 이 표현 속에는 호의로 가장된 모든 불순한 의도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주님 내게 분별력을 더하여 주셔서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