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17-32
1. 지혜로운 자는 말을 가림(17-21절)
훈계를 지키는 것은 생명길을 걷는 것이지만, 징계를 거부하는 것은 그릇된 길을 걷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말을 삼가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말로 무치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말을 잘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

2. 지혜로운 자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복(22-26절)
악인이 아무리 자기 이익을 따지며 행동할지라도 그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는데 실패합니다. 복의 근원이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하늘의 평안과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근심이 따르지 않는다. 환난이 다가오면 악인의 평안은 사라집니다.

3.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운명
잠언은 계속해서 두 종류의 사람을 대조하며 서술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땅에서 잘 되고 장수를 누립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게 되어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여호와의 도를 거스르기 때문에 결국 패망에 이르게 됩니다. 악과 미련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