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23:22-35
본문은 오홀리바에게 선언되는 심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홀리바가 심판을 받는 이유는 35절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네가 나를 잊었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이 말씀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버렸고 경홀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결과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을 보여 주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심판의 특징을 보면 사랑하다가 '싫어하던 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잔인하게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때문에 망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경홀히 여겨서는 안될 대상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홀리바가 더 큰 수치를 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네 형의 길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교훈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더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길이요 심판을 자초하는 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