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언 7:1-27

1-5절 사람이 복되고 형통하게 살아갈지 아니면 본능적인 욕심을 추구하다가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될지는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계명과 지혜가 새겨져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은밀하면서도 무섭게 달려드는 세상의 유혹을 분별하기 위해 말씀앞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충만히 차고 넘치게 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충만히 차고 넘치게 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게 해야 합니다. 어둡고 타락한 세상에서 영적 전쟁을 치를 때 하나님의 계명과 지혜는 우리에게 빛이 되고 방패와 병기가 되어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게 해줍니다.

6-23절 우리는 보통 은밀하고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기 때문에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확신을 갖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은밀하게 행하는 모든 죄를 하나님이 보십니다. 그러므로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삶의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소한 습관이라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어두움으로 이끌고 그릇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면 과감하게 떨쳐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