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베소서 5:15-21

1. 지혜로운 삶
바울은 빛의 자녀인 성도에게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주의깊게 살펴보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어리석은 자와 같이 행하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악한 시대 가운데 지각없는 자와 같이 살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그 뜻을 이루며 살아가라고 권합니다. 한 마디로 시대가 악하기에 성도는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며 지혜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2. 성령충만함을 받으라
바울은 성도에게 술 취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술 취하는 것은 무절제하며 지각없이 행동하는 어리석은 일로, 방탕한 삶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술 취하는 것과 대조해서 성도에게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렁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어리석은 일로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분과 교제하며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성도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송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가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상호복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충만은 관계에서 확인됩니다. 성령충만한 성도는 온전한 예배를 통해서 하난미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눕니다. 이런 측면에서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점검해보고 자신의 영적상태를 파악애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