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7-16

오늘 본문을 통하여 3가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은혜가 너무 크다(7-11절)"
7절은 하나님께서 이미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이미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자, 교사, 목사로 세우셨습니다.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다양한 은혜와 은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둘째,"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심은 결국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데 있다"
건강한 아이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랍니다. 그리스도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무생물적인 조직체가 아니라 유기적인(organic)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직분자들을 주심은 성도를 온전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결국 그리스도의 몸을 온전히 세우는데 있습니다(12절).그러면 우리 교회는 어떻게하면 성장에 이르를 수 있을까요?

셋째, 그것은 우리가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 때, 즉 진리안에서 사랑을 말하며 상호동반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덩치는 크지만 자주 병에 걸리고 아픈 몸이 아니라 건강하고 튼튼하게 교회가 자라가는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비밀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