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하 22:12-20

12-13절 말씀을 제대로 들으면 자신의 죄악을 깨닫게 됩니다. 성전을 수리하다 발견한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요시야는 옷을 찢었습니다. 유다의 죄악을 깨닫고 자신들이 말씀에 불순종해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우해 제사장과 신하를 보내 선지자에게 물었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깨닫게 될 때 회개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4-17절 선지자를 차장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아도 요시야가 깨달은 바와 같았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거절하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재앙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과 선지자를 통해 밝히신 그분의 계획을 그대로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면 은혜를 누리게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악을 행하면 심판을 받게 됨을 보게 됩니다.

18-20절 하나님의 계획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무자비하게 심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율법책을 듣자 옷을 찢고 회개한 요시야의 기도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요시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에, 하나님도 요시야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심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