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야의 계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왕위에서 퇴위를 했지만,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다윗의 여자였던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는 요청은 그 증거입니다.
여기에서 솔로몬의 처신이 중요합니다. 솔로몬은 바로 아도니야를 죽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대를 이어 솔로몬을 왕위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대가입니다.
아도니야처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탐욕에 서로잡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솔로몬은 보여줍니다. 국가를 바로세우기 위한 필요한 조치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문화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고 그것에 방해가 되는 요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제거함으로 하나님의 문화를 바로 세워가는 것이 필요함을 믿습니다.
아도니야 같은 탐욕을 멀리하고 솔로몬의 정의 바로세우기를 배워 실행에 옮기는 삶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도니야를 통하여,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봅니다 그가 과도한 욕심을 품지만 않았어도 평안히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내 안에서 욕심의 싹이 자라지 않도록 날마다 거룩을 추구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옵소서
왕위가 여호와로 인해 동생에게 넘어갔다한 아도니아의 말을 봅니다. 하지만 이후 그가 구했던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진실된 승복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봅니다. 사람의 입술은 언제나 하나님을 인정할 수있지만 하나님은 그 깊은 내면까지 감찰하십니다. 주여 종은 죄인이오니 은혜를 주시사 늘 주님을 시인케 하시고 그 시인이 내입술의 말만이 아니라 삶 속에 온전한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아도니야는 솔로몬의형 이였습니다. 왕이 된 솔로몬의 분별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분별력 있게 행동하려 하지만 부모님과 친구 그리고 인간관계가
분별력을 잃게 하는 때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에서 솔로몬을 너무 냉정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고 유일한 법이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야
하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을 보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목숨을 내놓고
순종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저로 하여금 다짐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말씀 앞에 나의 명예와 권력은 내려놓겠습니다.
아도니야는 또 다시
은밀하게 왕위를 찬탈하려
는 불순한 의도를 품고
다윗을 모셨던 아비삭을 밧세바에게 구합니다.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이러한 의도를 알지못하여 받아들였
지만 솔로몬은 이것이 아도니야의 불순한의도에서
나온 것임을 깨달아알고 즉시 아도니야를처단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게 스스로높아지려는 아도니야의 의도를 분별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의 유언과 하나님의 뜻에 맞게지혜롭게 불의를 숙청한 솔로몬의 모습을 봅니다.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아는 것은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함에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뜻에 기준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이 그리하였듯이 하나님의 뜻을 잘알아 그 뜻따라 행하는자 되기를 원합니다. 옳고 그른것을 하나님의 뜻안에서 잘 분별하여 바르게 행하는자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