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잇대가 다윗왕을 따라가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일 수 있습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거죠. 그럼에도 잇대는 다윗왕을 믿고 신뢰함으로 그와 함께 하는 일에 목숨까지 걸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결국 예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자리엔 좋은 일도 있을 수 있지만 어렵더라도 반드시 감당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상속에서는 거룩함을 지켜가는 것이요,
또 다른 하나는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나의 삶에 거룩함이 지켜지고 있는지,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더 되돌아보길 원합니다.
바로 그 길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성취의 놀라운 현장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거룩함을 지켜가는 것과 복음증인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왕궁을 떠나 피난길에 오른 다윗의 몸도 힘들지만 아들의 반역이 다윗의 마음을 얼마나 힘들게 했을지 짐작해봅니다 죄의 결과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처럼 피폐하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어 의를 구하고 죄를 멀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이끌어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