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 죄를 짓는 것이고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멀어진다고 설교를 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내게 맡겨주신 어린양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죄의 종이 되지 않게 늘 주님께서 붙들어주시고 참 진리되시는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함에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고 주변만 맴돌며 어리석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않을때 나의 모습이 유대인과 같은 모습이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항상 깨어서 그분을 알아가는 삶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1~32)
말로만 주님을 따르는 자가 아닌 진정으로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주의 길을 따라가는 참 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온전히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주님과의 교제 속에 있을 때 참 자유가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힘을 믿고 나의 어떤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아니라
내 삶을 이끄시는 주님을 믿어 참 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길 원합니다.
주님 계속적으로 그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키시고 내가 그 길을 순종함으로
따라가게하옵소서.
요8:31-47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죄와 사망과 악의 권세과 세상잣대에 매여 종노릇하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를 보내신 분을 믿게 되고, 그의 말씀을 받습니다. 믿음으로 받은 그 진리의 말씀이 그를 진정 자유케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첫째, 예수님으로 인하여 진리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선경험한 사람입니다. 둘째, 예수님을 믿는 자는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케 된 것처럼 ‘이웃’들을 자유롭게 하는 자입니다.
주님, 성령 안에서 진리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과 성령에 붙들리어, 오늘도 자유케 하는 주의 사역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