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7:25~36

본문 25-27절 말씀을 보면 명절 때 예수님이 말씀을 증거하시자 많은 사람이 놀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체포되지 않는 것을 의아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을 뿐, 그리스도일 리가 없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면 어디서 오시는지 알 수 없을 텐데, 예수님의 출신은 모두에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신적 기원에 대해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그분 외에는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아는 자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나사렛 출신이라는 육신의 기원만 알고 있ㄷ면 그분이 누구신지 제대로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바로 신적 기원을 가지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본문 30-32절 말씀을 보면 때가 이르지 않았기에 예수님을 잡고자 손을 대는 자가 없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예수님이 해아신 표적들을 보고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고 믿었습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수 많은 기적과 치유의 역사는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보여 주는 가시적 증거들이 되었습니다. 표적을 보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더욱 복되지만, 믿음이 연약할 때는 눈에 보이는 신비로운 일드이 믿음을 일으키는 법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수많은 예언을 성취하심으로 자신이 바로 구원자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단지 휼룽한 스승이거나 위대한 가르침을 주었던 성인일 뿐이라면, 오늘날까지 기독교는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표적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