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1:1-6

1.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은 소극적으로는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 결과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됩니다. 형통이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복 있는 사람은 심판의 때에 의인들의 모임에 들게 되고 여호와께 인정 받게 됩니다.

2. 복 없는 사람
복 없는 사람은 악인, 죄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이들은 악한 꾀를 내고 죄악된 길에 서며 오만한 눈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를 경멸하며 흘겨봅니다. 이들에게 예비된 것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합니다. 이들의 길은 여호와께 인정받지 못합니다. 결국 이들은 망하게 됩니다.

3. 삶의 습관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든지 복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두 길의 선택에 따라 의인이 되거나 악인이 되고, 그 결과 의인의 모임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거나 쫓겨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삶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입니다. 여호와의 법이 우리 삶의 길이 되면 우리도 복 있는 자가 되어 여호와께서 예비해두신 모든 복을 받아누리게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우리의 마음과 삶을 점검하기를 원합니다.